배우 송윤아가 3차례나 눈물을 보이며 촬영이 잠시 중단됐다.
송윤아는 최근 진행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 녹화에서 ‘왕초’에 함께 출연했던 차인표와 함께 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특별한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으로 ‘더 늦기 전에 우리 한 번 만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왕초’ 동창회가 열린다는 초대장을 받은 남녀 주인공 차인표와 송윤아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흔쾌히 촬영에 임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16년 만에 반갑고도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왕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주인공 송윤아는 ‘어게인’에 참여하며 많은 눈물을 보여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송윤아가 3차례나 눈물을 흘린 이유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5분 ‘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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