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제임스딘 주병진, 시대를 앞서간 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09 11: 28

개그맨 박명수가 제임스딘이라는 카페를 운영했던 주병진에 대해 "시대를 앞서간 분"이라 설명했다.
 
박명수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과거 자주 갔던 제임스딘 카페에 대해 "주병진이 한양대에서 하던 카페"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방배동에서 크게 하시고 압구정에도 하셨다. 시대를 앞서간 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예전에 카페가면 예쁜 여성들이 셋, 둘씩 있었다"며 "휴대폰이 없어서 카페 테이블에 전화기가 있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된다. 합석하실래요? 전화가 온다. '어디? (얼굴보고) 안할래요'. 그 카페 이름이 제임스딘이다"라고 설며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쇼'는 원모어찬스 박원, 이슬기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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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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