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측 “불화 아닌 성격차이, 오해 말아달라”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9 12: 08

배우 오윤아 측이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거진 전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오윤아 씨가 전 남편과 불화를 겪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했다. 다른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로 선발되며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SBS ‘폭풍속으로’를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그는 2007년 1월 영화광고대행사 대표인 5살 연상의 송모 씨와 결혼했다.

오윤아는 지인과의 만남에서 송 씨를 처음 만난 후 1년 반가량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윤아는 2007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의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는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