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지대르곤 병풍설’의 전말을 공개한다.
신성록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윤종신 때문에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신성록은 그간 드러내지 못했던 윤종신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폭발시켜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성록이 과거 윤종신이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음을 밝히며 “굉장히 호기 있게 나갔는데, 철저히 저는 배척당하고 지용씨 쪽으로..”라며 지드래곤만 챙긴 윤종신의 행동을 폭로한 것.
이어 신성록은 “저는 이제 처음이니까 한번이라도 껴들어 보려고 했는데 잘 안 껴 주시더라고요”라며 그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윤종신은 미안함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자신의 콤플렉스로 인해 신성록을 멀리 할 수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이유를 밝혔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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