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저 완전 못 생겼죠?" 망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09 14: 20

배우 하지원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서 막 잠에서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저 오늘 완전 못생겼죠?"라고 물은 것.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잠에서 막 깬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꾸밈없는 매력을 뿜어낼 계획이다. 하지원은 부스스한 모습으로 수줍게 “저 오늘 완전 못생겼죠?”라고 물으며 “세수도 안하고 많이 못생겼구나”라고 '셀프 디스'해 망언 스타로 등극하게 될 전망. 이 말에 카메라가 끄덕이며 맞장구를 치자, 하지원은 귀엽게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는 후문.

또한 하지원과 친언니 전유경이 프랑스 그라스에 머무는 동안, 도움을 받고 친분을 쌓았던 이웃들을 초대해 파티를 벌이기 위한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한국 식 불고기의 맛을 선보이고 싶다는 그녀들의 야심 찬 계획이 무사히 실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중. 특히 예고 영상에서 내용물이 끓어 넘치는 냄비와 자욱한 연기로 가득 차버린 집 안 모습이 공개돼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 상황이다.
제작진은 “남프랑스에서의 마지막 파티를 준비하며 실수 연발,  좌충우돌하는 두 자매의 솔직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이 모든 것을 함께 겪으며 서로를 더 알아가고 둘만의 추억을 쌓는 하지원, 전유경 자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그려나간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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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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