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재화 인턴기자] 가수 김연지가 공백기를 이겨낸 경험을 이야기하던 중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 건 주변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김연지는 9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Cool FM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 이 같이 전하며 자신의 길어진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지는 "본래 의도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룹 씨야 활동 마무리하고 학교 생활로 돌아가 캠퍼스 생활을 즐기며 자신을 채워가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백기를 이겨내기 쉽지 않았다" 덧붙이면서도 "공백기를 이겨 내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연지는 지난 달 29일 신곡 '어쩌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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