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재화 인턴기자] 가수 김연지가 "내 인생의 첫 터닝포인트는 17살 때 합격한 오디션"이라고 밝혔다.
김연지는 9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Cool FM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 이 같이 밝히며 17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지는 "고등학생 때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오디션의 기회가 주어졌고 지금 이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17살 이전부터 본인이 노래 잘한다는 걸 알지 않았냐"고 묻는 레이디제인에 "16살 후반부터 노래를 하다가 동아리 활동에 참여 하면서 노래를 잘 하는 것을 알았다"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연지는 지난 달 29일 신곡 '어쩌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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