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거미 "노래방 가면 내 노래만 불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09 16: 03

[OSEN=박판석 인턴기자] 가수 거미가 "노래방에 가면 내 노래만 부른다" 고 말했다.
거미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는?"이라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노래방에 가면 지인들이 제 노래 듣는 것을 원해서 내 노래만 부른다"고 답했다.
이날 거미는 "지인들이 듣고 싶어하는 제 노래를 부르다 보니 애창곡이 제 노래가 됐다"고 밝히며, 노래 '어른아이' 한소절을 불렀다.

거미는 지난 4월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를 발매해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pps2014@osen.co.kr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