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귀신체험 나선다..앨범 대박 기원 프로젝트 ‘독특’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09 16: 21

걸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특별한 방식으로 새 앨범 대박을 기원한다.
 
9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 스타제국 채널을 통해 나인뮤지스 자체 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 3편을 공개한다. ‘나뮤의 나름 힐링캠프’ 시리즈에 이은 여름 스폐셜 영상이다.

 
지난 방송에서 친숙한 일상의 모습을 선보였던 나인뮤지스는 이번에 귀신 체험에 택했다. 멤버들은 가요계의 대표적인 속설 중 하나인 ‘가수가 귀신을 보면 대박난다’는 콘셉트에 맞춰 직접 대박 기원 프로젝트에 나선 셈이다. 소속사 건물에서 벌어진 오싹한 경험담을 통해 여름 분위기를 미리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영상은 소속사 건물 안에서 촬영된 만큼 더욱 소탈한 일상이 그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무서운 이야기는 물론, 회사괴담에 얽힌 스타제국의 히트곡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멤버들의 거침없는 모습과 엉뚱한 매력이 그대로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예고 이미지도 공개됐다. ‘어서들와 회사괴담은 처음이지?’란 타이틀 아래 공개된 사진 속 나인뮤지스는 나란히 앉아 저마다 개성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나뮤캐스트’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직접 공개하는 자체 제작 리얼리티로, 무대 위 ‘군통령’ ‘모델돌’의 모습이 아닌 소탈하고 수수한 일상을 담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제작된 ‘나뮤캐스트’ 2탄에서는 여름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다음달 초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이후 5개월 만으로,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특징과 ‘모델돌’ 타이틀에 맞게 멤버들의 장점을 부각시킨 역대급 썸머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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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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