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안지만,'더위에 지친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09 16: 27

9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삼성 임창용, 안지만이 훈련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은 윤성환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1차례 마운드에 올라 6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38.

한화는 미치 탈보트를 내세웠다. 2012년 삼성에서 뛰었던 탈보트는 14승 3패(평균 자책점 3.97)를 거두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이젠 동지가 아닌 적이 돼 다시 만난다. 탈보트는 올 시즌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6.20./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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