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이대호, 친형제보다 똑 닮은 투샷…'장난기 가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09 17: 32

방송인 정준하가 야구 선수 이대호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대호랑 연습배팅 후 멋진 포즈와 시원한 인터뷰. 잠시 후 5시 45분부터 시작하는 소프트뱅크 대 한신 경기는 K-star 채널에서 생방으로 보실 수 있어요! 저는 후쿠오카돔에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이대호 홈런치고 오승환 세이브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 되기를. 생방에 카메라에 잡힐 거에요! 중간에 전화연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구장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정준하와 이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똑같은 포즈와 의상으로 형제처럼 닮은 듯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 친형제 같아요”, “정준하 이대호 투샷 훈훈하다”, “정준하도 야구선수 포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하는 K-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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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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