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리더였던 박정아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9일 방송된 엠넷 ‘4가지쇼’에서 “박정아 언니는 이런 리더 없다. 천사라고 생각한다. 나는 활동이 바빠서 짜증을 냈다. 정아 언니가 ‘짜증 부리면 힘들잖아. 즐겁게 하면 덜 힘들지 않겠니?’라고 말을 해줬다. 요즘 많이 느낀다. 언니 없으면 쥬얼리 없었다”라고 고마워했다.
서인영은 “지금은 잘 없을 일이다. 우리가 7~8주 1위를 했다. 모든 분들의 벨소리가 ‘원 모어 타임’이었다. 행사를 진짜 많이 했다. 헬기 타고 다녔다. 인정받는 느낌이었다. 돌아가서 그 때 스케줄을 하라고 하면 못할 것”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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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