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센 이미지 탓에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9일 방송된 엠넷 ‘4가지쇼’에서 “내가 센 이미지가 있다 보니 어느 순간에 방송에서 만날 화를 내고 있더라”라면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더 센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다. 그게 상처였다”라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잠시 쉬러 미국 갔을 때 다시 안 돌아올 것처럼 떠났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정말 쉼 없이 활동했다”라고 바쁜 연예계 생활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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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