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어서들 들어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09 19: 23

9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2,3루에서 삼성 최형우의 선취 2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은 구자욱, 나바로가 류중일 감독과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은 윤성환이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11차례 마운드에 올라 6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38.

한화는 미치 탈보트를 내세웠다. 2012년 삼성에서 뛰었던 탈보트는 14승 3패(평균 자책점 3.97)를 거두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이젠 동지가 아닌 적이 돼 다시 만난다. 탈보트는 올 시즌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6.20./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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