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정두홍 "할리우드 진출 당시 텃세 심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9 21: 07

정두홍이 할리우드에서 텃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정두홍은 "할리우드 진출 당시 텃새가 심했다. 내가 검증이 안된 상태라 그런지, 내 실력에 대한 의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 '지 아이 조' 촬영 당시 이병헌씨 대역을 했는데, 그 때 내가 위협적으로 하니, 상대 배우도 놀라서 뒷걸음 치더라. 그 뒤 스태프들이 나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감독이 내 인사도 안받았는데, 그 뒤로 먼저 인사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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