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승리했습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09 21: 12

기분좋은 승리였다. 한화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3연패 수렁으로 몰아 넣었다.
한화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탈보트는 9이닝 2실점(1자책)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지난달 21일 문학 SK전 이후 4연승 질주. 반면 삼성은 투타 엇박자 속에 6일 마산 NC전 이후 3연패에 빠졌다.
경기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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