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거둔 이재학,'감독님, 오늘은 무사사구로 경기했어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6.09 21: 31

타선이 또 다시 폭발한 NC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삼성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NC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6이닝 2실점 호투, 그리고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2로 완승했다. 3연승을 달린 NC(33승23패1무)는 이날 한화에 발목이 잡힌 선두 삼성을 1경기차로 추격했다. 반면 마운드가 무너지며 2연승이 끊긴 SK(28승27패1무)는 5위 자리를 내줬다.
승리를 거둔 NC 이재학이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