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민호 "아버지 강원FC 감독..기회되면 축구해설 하고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9 21: 38

민호의 아버지가 강원 FC 감독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민호는 "어렸을 때부터 나의 꿈은 당연히 축구선수였다. 아버지가 집에서 전술 연구하시고 그런 거 보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때 내 꿈을 밝혔더니, 아버지가 완강히 반대하셨다. 집을 나가라고 하셔서,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회가 되면 축구 해설을 하고 싶다. 재밌는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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