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반백년만에 밥짓기 도전 '코드도 안꼽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9 22: 07

'집밥 백선생'의 윤상이 생애 처음으로 밥짓기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에게 밥도둑 밑반찬 만드는 마법의 간장소스 레시피를 선보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이 밥짓기에 도전했다. 알고 보니 처음으로 밥짓기를 한 것. 윤상은 "나이 오십에 처음 해본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윤상은 쌀도 못 찾았고 손호준의 도움을 받아 쌀을 찾고 밥짓기에 나섰다.
자신있게 쌀을 씻고 밥짓기에 나섰지만 가장 큰 실수를 했다. 불안했던 백종원은 밥솥에 가봤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밥솥 코드도 꽂지 않고 밥을 지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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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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