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고두심, 유이 친모 맞았다..“유전자 검사 확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9 22: 13

‘상류사회’ 유이가 자신을 미워하는 고두심이 슬프게도 친 엄마라는 사실을 확인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2회는 장윤하(유이 분)가 고등학생 때 엄마 민혜수(고두심 분)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유전자 검사를 한 사실이 공개됐다.
윤하는 혜수의 머리카락으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친모라는 결과에 절망했다. 혜수는 윤하가 기가 센 사주라 아들 장경준(이상우 분)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예언 때문에 윤하를 미워했다.

이 가운데 윤하는 엄마가 친엄마가 아닐 수도 있다고 의심을 품었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두 사람은 친자 관계였다. 이 결과는 윤하의 엄마 혜수에 대한 원망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jmpyo@osen.co.kr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