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윤상 감자조림 먹고 '깊은 한숨' 긴급수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9 22: 19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윤상의 음식을 먹고 한숨을 쉬었다.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에게 밥도둑 밑반찬 만드는 마법의 간장소스 레시피를 선보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은 감자조림에 도전했다. 그러나 간장을 넣고 계속해서 졸였고 김구라는 감자를 먹어 보더니 "너무 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윤상은 "밥이랑 먹을 거다. 먹지마"라고 소리쳤다.

박정철도 먹어 보더니 "이건 소태다.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에 제일 짰다. 쇼킹했다. 이렇게 짠 반찬을 먹어 본 적이 없다"며 놀라했다.
백종원도 한 입 먹고는 깊은 한숨을 쉬고 말을 안했다. 백종원은 윤상에게 다가가더니 물을 더 넣고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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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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