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처음 본 박형식에게 "예의 좀 갖춰" 충고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6.09 22: 28

[OSEN=서아람 인턴기자] 배우 임지연이 처음 만난 박형식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충고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2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와 유창수(박형식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지이는 짝사랑하는 최준기(성준 분)을 위해 직접 싼 샌드위치를 박형식이 대신 먹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났다. 이후 처음 보는 자신에게 반말하는 유창수에게 "예의 좀 갖추세요. 처음 본 사람에게 반말하는건 무례 아닌가요?"라며 충고했다.

박형식은 그런 임지연의 모습에 마냥 싫지 않은 태도를 취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러브라인을 형성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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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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