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아람 인턴기자] 유이와 박형식이 첫 맞선 이후 푸드코트에서 재회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2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가 대형 푸드코트 아르바이트 중에 유창수(박형식 분)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창수는 재벌 딸인 장윤하가 본인의 백화점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윤하에게 다가가 "너 뭐하냐?"고 물었고 장윤하는 당황했지만 "소란 피우지 말고 밖에서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밖으로 나간 유창수는 "우리 백화점 기밀 빼내려고 스파이 짓하는거냐"고 물었고 이지이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기밀 뺼만큼 좋지 않다. 컨셉도, 매장도 다 구리다"고 응수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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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