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만취 주정에 셔츠 찢어졌다 ‘굴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9 23: 04

‘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의 만취 주정에 셔츠가 찢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2회는 임창수(박형식 분)가 술에 취한 이지이(임지연 분)를 데려다주다가 곤혹을 당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이는 술에 취해 울다가 웃다가 주정을 부렸다. 더욱이 창수의 옷을 잡아뜯는 실수를 했다. 결국 창수는 지이와 장윤하(유이 분) 앞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는 굴욕을 당했다.

지이는 이 같은 황당한 상황에 고개를 떨궜고, 짜증이 머리끝까지 난 창수의 표정이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jmpyo@osen.co.kr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