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이연희 대신해 자객 칼 맞았다 '위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9 23: 04

서강준이 이연희를 대신해 칼을 맞았다.
9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정명(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명은 인목(신은정)을 구하기 위해 광해(차승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광해는 정명의 정체를 다른 신하들에게 숨긴다.
정명은 이후 주원(서강준)의 도움으로 인목을 만나고, 인목은 정명에 대한 예언을 말해주려 한다. 그때 마침 주원이 갈 시간이다고 말해 정명은 자신에 대한 예언을 듣지 못하고 돌아온다.

한편, 개시(김여진)는 광해가 뭔가를 숨긴다고 생각하고 정명의 정체를 몰래 캐고 다닌다.
집에 돌아온 정명은 인목이 말한 예언에 대해 고민하는데, 그때 자객이 등장해 정명을 죽이려 한다. 그 모습을 본 주원은 자신이 대신해 칼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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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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