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 고1 수학책 보고 "예전보다 쉬워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9 23: 15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정훈이 고등학교 수학책을 보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에서는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강남, 승희가 고1 생활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정훈은 전국 1등을 했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 전국 67등이었다.그게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공부결벽증이 있었다. 대답을 못하면 트라우마가 있었다. 선생님이 날 지목 안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김정훈은 고등학교 1학년 수학책을 보더니 "내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좀 쉬워진 것 같다. 중학교 때 배운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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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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