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현진 “윤두준·권율과 키스, 입이 참 쌌다”

배우 서현진이 드라마에서 윤두준, 권율과 키스신을 한 것에 대해 “참 입이 쌌다”라고 농담했다.

그는 9일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서 두 사람과 키스신을 연기한 것에 대해 “입이 참 쌌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현진은 두 사람 중 자신의 이상형과 가까운 사람을 꼽아달라는 말에 “극중에서 윤두준 씨 같은 스타일이다. 취미와 식성도 같고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난 연애를 하면 길게 한다. 최장기간은 5년, 최단기간은 1년이다. 진짜 잘 참는다. 끝까지 참다. 그 사람이 실망스러워 보일 때 그 직전까지 버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크쇼인 ‘택시’는 이영자, 오만석이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했던 서현진과 황석정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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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