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손호준이 낯가림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에서는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강남, 승희가 고1 생활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손호준은 "딱 전학 온 기분이었다. 아버지가 군인이여서 전학을 많이 다녔다. 12년 동안 6~7번 전학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하면 또 이사가고 그러다 보니까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다. 그래서 낯가린 게 거기에서 영향을 받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