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민준, 사이클 대결서 끝난 줄 모르고 홀로 질주 '폭소'

김민준이 꼬리잡기 대결에서 잡힌 줄 모르고 혼자 트랙을 돌아 웃음을 유발했다.

9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사이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박성배 코치, 공효석 코치와 꼬리 잡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에이스로 뽑힌 김민준과 션이 얼마나 버틸까가 관전포인트였고, 김민준이 션보다 2초 더 버텨 1등을 했다. 이날 박코치와 대결을 펼친 김민준은 자신이 잡혔다는 것을 모르고 혼자 계속 달려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끝났다. 잡혔어"라고 소리를 쳣지만, 김민준은 멤버들의 고함에도 아랑곳 없이 홀로 질주했다.

또 김민준은 박코치가 자신을 추월하려 하자, 박코치의 경로를 막는 추월 블로킹을 펼치는 등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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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