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19곰 테드2' 홍보대사·테드 매니저 낙점 '폭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10 08: 31

방송작가 유병재가 영화 '19곰 테드 2'(연출 세스 맥팔레인, 수입 UPI코리아) 홍보대사이자 테드의 매니저로 낙점됐다.
'19곰 테드 2' 측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병재가 홍보대사이자 테드의 매니저가 되었음을 알리는 '역대급 극한직업 – 월드 스타 테드 매니저'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테드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입국하자마자 수 많은 여학생들의 환영을 받은 테드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코는 만지지마!"라고 외친다. 이어 수 많은 매니저 지원자들을 보며 기뻐하던 테드가 유병재의 댓글을 발견하고 분노하며 그를 선택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다.

'19곰 테드'는 R등급 코미디 사상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미국, 호주, 독일 비롯 전세계 24개국 박스오피스를 초토화시킨 작품이다. 속편은 테드(세스 맥팔레인)가 인간이 아닌 한낱 '물건'일 뿐이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고 혼란에 빠진 테드가 그의 친구 존(마크 윌버그)과 함께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19금 코미디다.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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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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