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집밥 백선생'이 시청률 3%대에 안착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연출 고민구) 4회는 시청률 3.42%(케이블기준)를 기록해 지난회 3.45%보다 0.03%포인트 소폭하락했다. 그럼에도 '집밥 백선생'은 화요일 방송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독보적인 1위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에게 '밥도둑' 마법의 간장소스 레시피를 선보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구라는 백종원과 이연복 셰프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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