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D-3..'죽음'으로 변신 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10 09: 49

가수 세븐(최동욱)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세븐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을 맡은 후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엘리자벳 테크리허설. 몇년만의 무대인가. 설렘. 기대기대"라는 글을 올리며 무대 위에서 찍은 셀카를 첨부했다.

 
세븐은 이어 9일에는 "죽음으로 변신 중. 엘리자벳"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또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자신이 맡은 죽음 캐릭터에 어울리게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헤어캡을 쓰고 있다.
 
한편 세븐은 다음달 7일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땡큐 세븐(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현재 국내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을 맡고 연습에 몰두 중인 세븐은 오는 이날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로 나누어 일본 동경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 근황을 전한다.
 
세븐이 죽음 역을 맡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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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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