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재화 인턴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앳된 모습의 21살 때 사진을 공개했다.
지석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고싶다 21살, 이때로~"라고 짤막한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그는 풍성하게 볼륨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하고 양손을 허리에 올린 채 자신 만만한 포즈로 서 있다.
이에 팬들은 "지금과 변함없는 구수한 매력이 드러나네요", "왕코에게도 이런 시절이", "지금이랑 똑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해외 팬들은 "잘생겼다며" 입을 모아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지석진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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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