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홈런+3타점' 다저스, 애리조나에 3-1 역전승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6.10 13: 45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했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경기를 3-1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하위 켄드릭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다저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34승2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3연패를 당한 애리조나는 27승31패로 지구 4위에 머물렀다. 
선취점은 애리조나였다. 2회초 1사 후 재로드 살타라마치아와 닉 아메드의 중전 안타로 잡은 2사 2·3루에서 다저스 선발 카를로스 프리아스의 폭투가 나왔다. 그 사이 3루 주자 살타라마치아가 홈을 밟으며 애리조나가 선취점을 올렸다. 5회까지 다저스를 무득점으로 봉쇄하며 주도했다. 

하지마 다저스는 6회말 1사 후 켄드릭이 애리조나 선발 로비 레이의 94마일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월 솔로 홈런을 때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6호 홈런. 여세를 몰아 다저스는 7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2사 후 크리스 하이시의 스트레이트 볼넷과 야시엘 푸이그의 좌중간 2루타,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고의4구로 잡은 만루 찬스에서 켄드릭이 애디슨 리드를 리드를 상대로 중견수 앞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결승타. 
다저스는 4번타자 켄드릭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푸이그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 선발 프라이스가 6⅔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고도 아쉽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7회 2사 후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애덤 리베라토어가 행운의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은 9회 1이닝을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 퍼펙트로 막고 시즌 7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잰슨은 올 시즌 8경기 8이닝 동안 탈삼진 14개 포함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도 최고 94마일 패스트볼을 앞세운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다저스의 승리를 지켰다. 
애리조나는 다저스보다 2개 많은 9개의 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쳤다. 득점권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잔루 7개로 결정타 부재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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