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 설현 "카리스마 지민? 실제로 쑥스럼 많이 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10 14: 37

AOA 설현이 무대 위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로 지민을 꼽았다.
설현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IFC몰에서 진행된 MBC뮤직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리더 지민 언니가 무대와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르다"며 "무대에서는 카리스마가 넘치질 않나. 하지만 무대 아래서는 별명이 아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설현은 "지민 언니가 가장 애교가 많고, 쑥스러움도 많이 탄다. 지민 언니가 겉보기와 가장 다르다"고 설명했다.

AOA는 최근 일주일 동안 중국 하이난으로 떠났다. 현지 소수민족 전통악기 코피리를 부는가 하면, 파격적인 수영보 패션쇼를 선보였다. 또 감출 수 없는 식성과 민낯을 숨김 없이 공개해 소탈한 매력을 공개했다.
첫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1시이며, 8주 동안 방송된다.
한편 AOA는 22일 ‘심쿵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을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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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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