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밤선비’ 촬영 일찍 시작, 이준기 회복기 동안 지장 없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10 14: 52

배우 이준기가 촬영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큰 탈 없이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MBC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밤을 걷는 선비’가 5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촬영 분량을 많이 확보한 상태”라면서 “이준기 씨가 회복하는 동안 다른 배우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대본도 빨리 빨리 나오고 있는 상태라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기는 이 드라마 촬영 중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 측은 "이준기가 드라마 촬영 중 골절상을 입어 오늘 수술한다"며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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