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정상훈 "절친 조정석, 거미와 결혼하면 내가 사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0 15: 13

JTBC '썰전'에서는 유행어 '양꼬치엔 칭따오'와 엉터리 중국어로 광고계까지 접수한 배우 정상훈을 ‘썰록’의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오랜 시간 활동해왔던 정상훈은 같은 작품에서 만난 조정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정상훈은 "조정석이 예전에 우리 집에서 오랜시간 같이 살았다"며 "내 결혼식 사회도 맡았다. 만약 조정석이 거미랑 결혼을 하면 내가 사회를 보는 게 당연할 정도"라며 조정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강조했다.
또한, 정상훈은 "조정석과 '건축학개론' 대본을 보며 납득이 캐릭터를 같이 연구하기도 했다. 내가 아이디어도 줬다"며 '납득이' 연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털어놓았다는 후문.

그밖에 4개 국어에 능통한(?) 정상훈의 깜짝 놀랄만한 노래 실력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JTBC '썰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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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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