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은지원,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첫 게스트 '의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0 15: 46

가수 유희열과 은지원이 정재형과 문희준의 라디오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하며 의리를 지켰다.
KBS 라디오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측은 10일 SNS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첫 방송에 출연하는 게스트 유희열과 은지원을 공개했다.
2시에 유희열이, 3시에 은지원이 출연하는 것. 두 사람은 특히 DJ인 정재형 문희준과 절친한 사이로, 이들이 호흡을 맞추는 라디오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윤성현 PD는 앞서 유희열과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남다른 인연이다.

정재형과 문희준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오랫동안 좋은 궁합을 자랑해온 두 사람이 라디오 DJ로서 대중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가 크다.
앞서 문희준은 "TV에서 다 보여드리지 못한 재형 형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정재형은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내는 방송을 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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