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새 앨범, 100점 만점에 100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10 16: 03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새 앨범에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자신했다.
장재인은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새 앨범 ‘리퀴드(Liquid)’ 발매 기념 청음회를 열고 앨범에 대해 ‘100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최선을 다 했다. 그리고 다들 최고로 나를 도와 주셨다. 어마어마한 노력과 사랑을 받아 만든 앨범이라 100점이라 생각한다”며 겸손한 설명을 덧붙였다.

장재인은 투병으로 잠시 음악 활동을 쉰 후 약 3년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장재인의 새 앨범 ‘리퀴드’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처럼 사랑 역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장재인은 전곡 작사를 통해 그가 느낀 감정, 깨달음 등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는 윤종신이 작곡, 장재인이 작사한 곡으로, 남녀가 시간을 보낸 후의 상황을 그린 노래다. 오는 11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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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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