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AOA 멤버 지민이 새 앨범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지민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IFC몰에서 진행된 MBC뮤직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AOA가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뮤직비디오도 즐겁게 찍었고,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라고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AOA는 오는 22일 '심쿵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을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한편 AOA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체 중국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하이난 소수민족의 코피리를 부는가 하면, 파격적인 수영복 패션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감출 수 없는 식성과 민낯을 숨김 없이 공개해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AOA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13일부터 8주 동안 오후 1시 MBC 뮤직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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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