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오는 9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 등은 10일 "한국의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빅스가 오는 9월 9일 일본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라며 "일본에서 지난해 12월 10일 발표했던 첫 번째 싱글에 이어 약 9개월 만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스의 이번 신곡은 최초로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한국에서의 활동과는 다른 새로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 매체는 "빅스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데뷔, 지난 4월에는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맞쳤으며,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빅스는 최근 중화권 최대 에이전시 CN BLESS와 계약을 체결, 중화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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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