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민규(21)가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는 10일 오후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시리즈에 참여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연기하는 게 정말 재밌다. 현장이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 시리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차근차근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규는 "극중 수영부 민규 역할로 나오고 있는데, 캐릭터 자체가 나와 비슷해 편안하다. 고등학생 역할을 통해 다시 학교에 가니 정말 좋다"고 전했다.
김민규는 KT기업광고, 부산에어, 청정원, 맥심TOP 등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3년에는 tvN '몬스타'와 영화 '더파이브'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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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