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한승연 "인기 별로 없어..남자면 된다"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남자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 "남자면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곡 '큐피드'와 관련, 큐피드의 화살을 당기고 있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내가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남자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다음달 중순 괜찮나. 중순 즈음에 출소하는 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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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