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리허설 중이에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6.10 18: 47

10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시즌 1라운드 4주차 스베누 소닉붐과 나진 엠파이어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번 롤챔스 서머 부터는 대회 진행 방식도 대폭 변경돼,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롤챔스 난 스프링 시즌보다 2개 팀이 늘어난 것. 이에 따라 롤챔스 방송 시간도 기존 주 3회가 아닌 주 4회로 변경됐다. 경기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5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목요일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목요일 경기는 21일과 28일, 6월 4일까지 진행될 3주차 경기까지는 한 경기만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시간대는 모두 두 경기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 주 진행된 승강전을 통해 롱주 IM과 삼성 갤럭시 게임단이 잔류에 성공했으며, 아나키와 스베누(구 프라임)가 리그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들은 기존의 SKT T1, KOO 타이거즈, CJ 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 나진 e엠파이어 등과 함께 서머 시즌의 왕좌를 놓고 승부를 펼친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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