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포 날리는 양의지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6.10 19: 43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1사 주자없는상황에서 양의지가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주중 3연전 조기 위닝시리즈를 바라보며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4월 11일 LG를 상대로도 7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을 올렸다. LG에 강했던 장원준이 이번에도 팀의 승리를 가져올지 지켜볼 일이다.

반면, LG는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 통산 두산전 상대전적은 8경기 48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4.50이다. 류제국이 3연패에 빠진 LG에 반격을 이끌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4승 3패를 마크, 두산이 LG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전날 경기에선 두산이 5-2로 LG를 꺾고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가져갔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