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 솔로포 박병호,'더그아웃은 흥분의 도가니!'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6.10 21: 27

1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2사 동점 솔로홈런을 성공시킨 넥센 박병호가 더그아웃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KBO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좌완 에이스 양현종(27)이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좌완 김택형(19)을 선발론 내세운다. 염경엽 감독 역시 “현재의 양현종과 미래 양현종의 대결이다”면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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