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 사고 후 깨어나 유인영에 이혼 요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10 22: 12

연정훈이 유인영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10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석훈(연정훈)이 교통사고를 당한 후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훈 옆에서 병상을 지키던 미연(유인영)은 왜 은하(수애)가 석훈씨를 때렸는지 묻는다.
석훈은 "은하를 키우던 보모가 사라졌는데, 오찬 후 만나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내가 그 약속을 못 지켰다"고 둘러댔다. 자신을 믿지 않는 미연에게 석훈은 그동안 집안에서 받았던 설움을 이야기하며 이혼을 요구했다.

지숙(수애)은 그 시간 실종됐던 옥순(양미경)을 찾아 병원에 데리고 간다. 같이 있던 민우(주지훈)는 지숙에게 "누구냐"고 묻지만 지숙은 아무말 하지 않았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bonbon@osen.co.kr
'가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