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가면 쓰고 범죄자 협박 '시원 통쾌 상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10 22: 23

[OSEN=박판석 인턴기자] 주상욱이 복면을 쓰고 범죄자들에게 자백하라고 강요하는 통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7회에서 하대철(주상욱 분)이 살인 혐의를 부하에게 뒤집어씌운 조폭과 상습적으로 제자들에게 성추행을 시도한 교수에게 “자백하라"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철은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며 조폭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를 걸며 살인을 자백하라고 외쳤다. 그리고 이어 대학교에서 제자들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교수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자백하라는 말을 했다. 대철이 거침 없이 정의구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줬다.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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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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