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유연석 옆에 남기로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 옆에 남기로 한 이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는 건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결정, 혼자서 눈물을 쏟아냈다. 하지만 현실 여건을 생각, 건우의 옆에 남기로 했다.
이후 그는 "너의 옆에 남기로 했다. 내 마음을 내가 알아서 정리하겠다. 벌써 90%는 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도롱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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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