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 살벌한 눈빛으로 수애 협박 "난 널 죽일 수 있어"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6.10 22: 40

[OSEN=서아람 인턴기자] 연정훈이 수애에게 또 다시 죽일 수 있다고 협박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5회에서는 민석훈(연정훈 분)이 변지숙(수애 분)의 방에 찾아와 똑바로 협조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변지숙은 자신의 방에 찾아온 민석훈에게 "나 죽이려고 했던 것 당신 짓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민석훈은 "맞아. 난 당신 죽일수도 있다고 했잖아"라고 답했다.

민석훈의 대답에 놀란 변지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며 되물었다. 이에 민석훈은 "사람이니깐. 나하고 당신은 다르지 않아. 부정하지마. 결국 당신하고 나는 같은 곳을 가고 있으니깐"이라며 살벌한 눈빛으로 변지숙에게 경고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kittset@osen.co.kr
'가면'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